빛고을 새싹들도 "5·18 민주화운동 정신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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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새싹들도 "5·18 민주화운동 정신 배워요"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5.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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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효천다솜유치원, 추모 리본 달기·주먹밥 점심
새싹들의 5·18 민주화운동 정신 배우기
새싹들의 5·18 민주화운동 정신 배우기

"저희 아이들도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배웠습니다"

광주 효천다솜유치원이 18일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5·18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한 계기교육을 해 눈길을 모았다.

효천다솜유치원은 유아들에게 5·18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운동화 비행기' 동화를 들려주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보는 등 희생자들의 소중한 뜻을 되새겼다.

유치원은 유아들은 점심시간에 주먹밥을 제공해 5·18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이 힘든 상황 속에서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향한 나눔 의미를 생각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채미숙 원장은 "5·18 민주화 꽃 귀염둥이 새싹인 유아들이 5·18기념의 의미를 생각하고 시대의 빛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5월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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