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9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에 힘쓴 유공자 71명을 표창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소방공무원 30명, 관계 기관 10명에게 광주시장 표창을,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공무원 31명에게 소방청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월 11일 발생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 수습과 경북 울진 산림화재 소방력 지원에 노력한 유공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격려하기 위한 표창이라고 광주시는 전했다.
이용섭 시장은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과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이 앞장서 안전 도시 광주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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