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담양] 대나무 고장 담양에 우뚝솟은 '죽순'
상태바
[픽 담양] 대나무 고장 담양에 우뚝솟은 '죽순'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2.05.20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스한 봄날씨를 보인 20일 대나무의 고장 전남 담양 대숲 곳곳에 죽순이 고개를 내밀었다.

봄철이 제철인 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풍부한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이맘때가 되면 대나무가 푸른빛을 잃고 한시적으로 누렇게 변한다. 이는 새롭게 탄생하는 죽순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다.

가을을 만난 듯 누렇게 변한 대나무를 두고 옛사람들은 '죽추(竹秋)'라고 불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