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광주시 종합 7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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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광주시 종합 7위 차지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2.05.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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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5·은메달 18·동메달 13
광주시 조정 종합 준우승
광주시 조정 종합 준우승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광주시는 금메달 15, 은메달 16, 동메달 13개를 획득 종합 7위를 달성하며 마무리했다.

다관왕은 3관왕을 한 조정 김명철(광주자연과학고2)과 2관왕을 한 육상 김선정(상무중3)이다.

조정 김명철 선수는 남자 1천m 지적장애 단체전(공명진, 김명철)과 개인전, 혼성 1천m 지적장애 단체전(강수빈, 김명철)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는 조정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했다.

육상 김선정 선수는 여자 100m, 200m 시각장애 초·중등부를 각각 17.58초와 36.98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4일차에 배드민턴의 송형우(대자중2), 정다은(광주선우학교 중3) 콤비가 혼성 복식 지적장애 중·고등부에서 충남(김주희, 김훈석)을 이기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육상 김영주(여자 400m T20 지적장애 고등부), 조정 이민준·마지영(혼성 500m 타임레이스 단체전) 지적장애 중등부)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배드민턴 정다은·김시연(여자 단식 중고등부), 조정 이민준·정민우(남자 500m 타임레이스 단체전 지적장애 중등부), 수영 정수진(여자 접영 50m S14 고등부)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21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최종 메달로 46개(금15, 은18, 동13)를 획득했다.

지난해 대회(금18, 은15, 동6)보다 10개의 메달을 추가 획득했으며, 종합순위는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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