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시범 운영…2023년 정식 개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산하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가 교육생을 선발하고 하반기에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예술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는 내년 정식 개원을 앞두고 오는 9∼12월 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 시범운영은 9월부터 12월까지 광주예술고등학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분야별로는 음악 31명, 무용(발레) 15명, 전통예술 19명, 융합 10명이다.
교육생은 초·중·고교생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30% 내외로 뽑는다.
지원자격은 입학원서 접수 시작일까지 광주, 전남, 전북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소년 가운데 세부 전공별로 정해진 생년월일에 해당되는 자다.
모집기간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은 6월7~9일, 일반전형은 6월20~23일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의 지원서와 지원자격 입증서류는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한국예술영재교육원(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32길 146-37,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일반전형 지원서는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증빙서류는 우체국 등기우편으로 제출기한에 내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국예술종합학교 입학관리과(02-746-98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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