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23일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권고안을 광주시에 권고했다.
혁신추진위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골목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11개 혁신과제를 제시했다.
성장단계별 창업·성장·폐업·재도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소상공인 주치의센터 컨설팅을 활성화, 디지털 교육과정 상시 운영, 온라인 진출 판로 다각화 등 중장기적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 등이다.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수단 도입 확대 및 이동편의 개선, 물리적 장애없는 교통환경 조성, 인식개선 및 소통정책 강화 등 13개 혁신과제를 제안했다.
장석주 위원장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 같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교통약자가 장애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권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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