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문명자 가야금병창 '수궁가'…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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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문명자 가야금병창 '수궁가'…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5.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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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
문명자 공연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 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이번 주 토요상설공연으로 28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무형문화재 문명자를 초청해 가야금병창 '수궁가'를 선보인다.

공연은 국악인 김산옥의 사회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문명자와 제자들이 가야금병창의 멋과 흥을 선사한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이수자인 김서윤과 김혜인이 단가 '죽장망혜'로 문을 연다.

이어 문명자의 수궁가 전 대목을 가야금병창으로 펼칠 예정이다.

문명자 보유자는 수궁가의 초입 '용왕이 병이 들어 탄식하는 대목'부터 '토끼가 수궁에서 살아나와 좋아라고 노는 대목'까지 가야금병창으로 소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김청만이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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