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더위와 관람 인파를 피해 오롯이 장미정원을 즐기고 싶다면 퇴근 후 섬진강 기차마을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것을 추천한다.
27일 곡성군에 따르면 세계장미축제 기간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에는 오후 8시까지 매표 시간을 연장한다.
또 입장객에 한해 매일 오후 10시까지 장미공원을 개방한다.
주말 저녁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28일과 6월 4일 오후 6시에는 스트릿걸스파이터 준우승 '미스몰리'의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29일 오후 6시에는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인 김범수, 포레스텔라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6월 6일 오후 6시에는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인기 가수 홍주의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다음달 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 문화체육과(☎061-360-84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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