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최근 정상운영에 들어가 최신작을 상영하고 있다.
27일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민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담빛영화관을 개관했다.
개관 이후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담빛영화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상영관 내 팝콘 및 식음료 판매 등 운영이 정상화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최신작을 상영하고 있다.
상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매는 홈페이지(https://olcinema.co.kr) 또는 현장발권이 가능하다.
담빛영화관에서는 '닥터스트레인지2', '범죄도시2'가 절찬 상영중이다.
다음달에는 '쥬라기월드', '마녀2' 등 대작들이 개봉할 예정이다.
담양 담빛영화관은 2D와 3D 입체 영화를 상영 할 수 있는 2개의 상영관 99석, 매점과 휴게소 등이 있다.
관람료는 성인 6천 65세 이상 어르신, 만 18세 이하 청소년 등은 5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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