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탐방지원센터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2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4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체험하는 '무등산 PLAY GREEN DAY'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등산국립공원 증심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자연체험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탐방객들은 국립공원의 이동 탐방시설을 활용한 스포츠클라이밍 암벽장, 국립공원명소 VR·AR을 체험, 일회용품 사용저감 셀프탐방과 같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단위 탐방객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환경 애니메이션을 관람하는 '숲 속 영화관' 이용이 가능하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지구를 보호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