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4일 오후 5·18민주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거리예술축제로 대장정을 시작한다.
올해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민주광장 프린지'와 '우리동네 프린지' 두 가지 방식으로 광장과 마을을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열린다.
◇ 시민, 예술애(愛) 물들GO! 함께하는 환경 친화 축제!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광주시민들을 위로하고 에너지 넘치는 축제로 댄스챌린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기후 위기를 중요한 메시지로 담아 '줍깅', '되살림 시민예술학교', '에너지 전환 예술놀이터', '기후위기 액션 플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친화 축제로 시민 의식을 높인다.
◇ '광장'에서 '마을'로, '마을'에서 '광장'으로, 광주 전역이 예술애(愛) 물들GO!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시 곳곳 시민들을 찾아가는 거리예술축제로 선보인다.
'우리동네 프린지페스티벌'은 4일부터 9월 3일까지 5·18민주광장, 남구 푸른길공원, 양산호수공원, 수완호수공원 등 5개구 다중시설 및 공원에서 10회 열린다.
'민주광장 프린지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 10월 1~3일, 10월 22일 민주광장에서 5회 진행된다.
◇ 온·오프라인에서 관람 가능한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
4일 5·18민주광장에서 시작하는 프린지페스티벌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매회 온라인으로도 본 공연을 일부 관람할 수 있다.
지역 예술 단체와 국내 초청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어디서든 함께 할 수 있다.
대표작으로 '포스'의 컨템포러리 종합서커스 '아슬', '애니메이션 크루' 스트릿 댄스 '공간:춤', '팀퍼니스트'의 서커스 음악극 '체어, 테이블, 체어' 등이다.
2022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를 위한 예술·놀이 체험프로그램 및 아트마켓도 진행된다.
특히 기후(환경) 위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되살림 시민예술학교, 에너지 전환 예술놀이터, 모두의 가방 : 자율포장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