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9일 오전 '생애주기별 맞춤 리터러시, 양성평등 런&톡!' 강의를 개강했다.
'양성평등 런&톡'은 문해력 향상을 통해 실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청년계층과 NGO단체 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해 인력 재생산과 세대 간 조화를 추구하기 위한 교육이다.
2022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및 여성 사회 참여 확대 공모사업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문해력 강좌를 통해 기초적인 문해력을 높여 미래사회의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동에 청년층의 의견과 기성세대 의견이 조화롭게 반영되도록 운영한다.
또 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성평등'이라는 주제에 거부감을 없애고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젠더갈등이 없는 세상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강의은 9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광주지역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후 9월 2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북 토크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홈페이지 카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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