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 대상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빛고을50+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9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중장년층 대상 사업 활성화 및 평생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중장년층의 전문상담인력 연계 협력 지원, 중장년층에 필요한 온·오프라인 평생교육 정보 공유 및 행사 홍보 협조, 양 기관의 보유 시설, 공간, 기자재 등의 편의시설 이용에 대한 상호협력 등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운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1일 빛고을50+센터에서 '50+전문상담의 날'을 공동 추진, 진흥원에서 양성한 인생재설계 평생학습상담사가 일·진로, 사회참여·여가, 관계·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현재 구축 중인 빛고을50+센터 포털에 진흥원의 평생학습형 일자리 과정 등의 정보를 연계 제공할 방침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광주시 50+세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을 제공하겠다"며 "중장년층이 활기차고 행복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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