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광주시립사진전시관 기획전 '사진의 경계'전 연계행사로 심포지움 '사진의 모험, 매체의 확장'을 10일 오후 2시 광주시립사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의 경계 전시는 박평종 사진비평가(중앙대 교수)를 외부기획자로 선정, 사진의 원리와 개념, 창작방법론에 대한 탐색을 통해 사진 매체의 경계를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김규식·박남사·윤태준 3인의 작품을 통해 현대미술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사진의 미술적 실천 동향을 보여준다.
이번 심포지움은 전시 기획자인 박평종(중앙대학교 교수)과 함께 사진 미학 전문가 박상우(서울대학교 미학과 교수), 이영준(기계비평가)이 참여한다.
전승보 관장은 "'사진의 경계'는 사진이라는 매체 속에서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지역 내외 3인의 작가 전시로 사진미학 전문가를 초청해 본 전시와 관련된 심포지움을 개최해 현대예술사진의 미학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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