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바로소통에 마련된 배너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민선8기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회는 새로운 광주시대 민선8기 당선인에게 바라는 '듣는다 우체통'을 개통해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민선8기 지역발전의 힘이 되는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해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제안분야는 ▲총괄 ▲산업·창업·경제 ▲돌봄·교육·건강 ▲도시·안전·교통 ▲관광·문화예술·체육 ▲공공혁신·ESG 등이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민선8기 시민의 행복과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
정책제안을 원하는 시민은 바로소통(https://barosotong.gwangju.go.kr)에 마련된 배너를 클릭,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작성한 후 제안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김준하 위원장은 "강기정 당선인의 철학에 맞게 시민이 공감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민선8기 정책의 방향성을 잡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녹여 광주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