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관광재단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오는 26일까지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가상 현실(VR) 체험존, 상영존, 정보존,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관광정보존은 '천천히, 감명깊게 광주여행', '빠르고, 생동하는 광주여행' 등 2개의 주제로 나눠 각 10곳 씩 총 20곳의 관광지를 꼽아 '광주로 여행가는 달'을 홍보하고 있다.
테마별로는 야경 스폿,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풍류 나들이, 근대역사골목, 민주화 역사공간, 시티투어버스 코스,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정보 등을 제공해 문화·역사·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오매나' 포토존은 어린이를 포함해 홍보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광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오매나'와 기념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관광을 안내하는 홍보 책자 등을 배포하고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에게는 관광 홍보 캐릭터 '오매(五魅)나' 체험 꾸러미 등 기념품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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