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7월13일까지
포스트 코비드 시기를 맞아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알아보고, 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강좌가 열린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1일부터 7월13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좌는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6명)가 강사로 나서 제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과 제2강 '코로나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갑자기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생물학적 영향을 살펴본다.
또 코로나 시기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기 등 성장기별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번 강좌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과 문의는 각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는 광주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한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