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가격 급등' 전남도 사료구매자금 2천318억 저리융자
상태바
'사료가격 급등' 전남도 사료구매자금 2천318억 저리융자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6.19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신접종으로 봄철 구제역 완벽 차단[연합뉴스 자료사진]
백신접종으로 봄철 구제역 완벽 차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도는 최근 사료가격 급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별사료구매자금 1천830억 원을 추가 확보, 총 2천318억 원을 저리융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도가 추가 확보한 자금은 정부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한 6천500억 원의 28%에 해당한 것이다.

이차보전방식으로 지원하고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기존 1.8%에서 1.0%로 인하했다.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을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를 사육하는 농가다.

축종별 최대 지원한도액은 한우·젖소 사육농가 6억 원, 돼지·가금 사육농가 9억 원, 염소·사슴·꿀벌·말 등 기타가축 사육농가 9천만 원이다.

사육 마릿수에 따라 보조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꿀벌 미귀소 등 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자금을 지원을 바라는 축산농가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군 축산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최근 배합사료 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의 생산비가 8~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이 필요한 농가는 꼭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