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만5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인생재설계 상담이 진행된다.
20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빛고을50+센터와 오는 21일 '50+전문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상담과 함께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시민의 학습 욕구를 파악하고, 적성·특기에 따라 학습자 맞춤형 인생재설계를 지원하는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 대상 사업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진로·학습·심리영역 상담사 2명과 MBTI 분석 상담사 2명이 내담자별 1시간 내외로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상담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주 동구 빛고을50+센터 1층 북카페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5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50+세대 중 진로 탐색,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학습 정보를 제공받고 싶은 사람,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성격유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빛고을50+센터(☎228-505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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