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너지 등 환경문제 해결 및 시민 인식 개선 약속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최근 기후위기·에너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기후위기 등 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 인적·물적 자원 공유 ▲협력사업 추진 정보 교환, 시설, 공간, 기자재 등 사용 편의 제공 ▲양 기관 운영 매체(온·오프라인)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 ▲기타 결정된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운영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시민주도 모델인 '에너지전환마을'에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전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을 하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 기관이 보유한 기후·환경 관련 교육 콘텐츠 등 정보를 각 기관의 포털 사이트에 연계 제공해 시민 인식 확산 캠페인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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