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시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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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시민 찾아간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6.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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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 연수 마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연수 종료(사진 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연수 종료
(사진 제공=광주평생교육진흥원)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최근 6차에 걸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을 찾아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연수 과정은 문해교육의 새로운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해 디지털과 생활문해교육 중심으로 6차시의 강사연수를 했다. 93명의 문해교육 강사들이 연수에 참여했다.

6차시 연수를 이수한 강사 21명 중 일부는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에 파견돼 주 1회, 1시간, 월 4회씩 6개월간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진흥원에서는 파견 강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등을 제공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타 시도와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해 문해교육의 영역을 넓히고자 했다"며 "광역문해교육센터로서 앞으로도 문해교육 지평을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해교육이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진흥원은 2016년부터 광역문해거점기관으로 지정돼 문해교육교원 대상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문해교육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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