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민선 8기 공영민 고흥군수가 취임했다.
2일 고흥군에 따르면 는 전날 군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군민의 목소리 영상에서 사회 각 분야의 군민들이 "취임하는 공영민 군수가 고흥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들이 원하는 일들을 많이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의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길에 군민 한사람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힘찬 도약, 희망찬 고흥!'이라는 슬로건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모든 군민과 함께 고흥발전의 대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공 군수는 ▲다함께 잘사는 고흥 ▲10년 후 인구 10만 이상의 웅군 진입 ▲고흥관광 1천만명 시대 ▲농수축산물 경쟁력 강화 ▲촘촘한 복지체제 구축 ▲지역정주기반 확충이라는 군정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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