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서구 우뚝서구' 김이강 서구청장 '내곁에 구청장' 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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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서구 우뚝서구' 김이강 서구청장 '내곁에 구청장' 자임
  • 김용식 기자
  • 승인 2022.07.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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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서구 우뚝서구' 기치를 내건 민선 8기 김이강호가 닻을 올렸다.

민선 8기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식
민선 8기 김이강 서구청장 취임식

3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서구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영상메시지가 상영되고 김 청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8기 구정 비전과 방향을 소개하며 현장 목소리에 화답했다.

김이강 청장은 "구청이 존재하는 이유 우리 공직자들이 일하는 이유는 서구민들이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서구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현장에서 답을 찾는 '내곁에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민선 8기 서구 비전으로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제시하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30만 서구민과 함께 하나된 힘으로 서구를 광주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대 구정방향으로는 ▲마을중심 자치도시 ▲골목중심 경제도시 ▲사람중심 복지도시 ▲생태중심 안전도시 ▲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제시했다.

김이강 청장은 "서구의 새로운 변화는 서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 마을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며 일상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마을정부의 실행방향을 소개했다.

김 청장은 "무너진 지역경제, 활력을 잃은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18개 동마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소통테마길을 조성하고 이를 골목상권과 연결해 사람과 마을, 경제가 상생하는 골목중심 경제도시 서구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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