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술·제품 한자리에…'SWEET 2022'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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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기술·제품 한자리에…'SWEET 2022' 6일 개막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7.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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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컨벤션센터서 30개국 250개사 500부스 운영…구매상담회도
SWEET 2022 포스터
SWEET 2022 포스터

신재생에너지인 풍력, 태양광, 수소 연료, 에너지 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 등 핵심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SWEET(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2'가 6일부터 8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30개국 250개사(500개 부스)가 참가해 미래 에너지 생태계와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유니슨, 비에이에너지, 스코트라 등 대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태양광 셀, 모듈, 인버터, 발전시스템, 에너지안보 등 탄소중립을 실현할 최신 신재생에너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한국전력공사는 협력업체,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전력 동반성장관'을 구성하고, 부산테크노파크도 참가기업을 모집·지원해 공동관으로 참여한다.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 6사는 태양광(열),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기업 약 60개 기업과 함께 '한국발전산업관'을 구성하고 에너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주최하는 'GPVC 2022(글로벌태양광컨퍼런스 2022)' 등 에너지 분야 10건의 컨퍼런스·세미나도 동시에 개최된다.

또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동반성장페어'가 동시 개최돼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구매 담당자와 중소기업간 1대 1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업 맞춤형 상담회'를 진행해 네트워킹 기회 확대와 함께 실질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 운영된다.

광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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