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8기 제44대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병노 군수는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과 한 마음이 돼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다짐하고 출발하는 날"이라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눈부신 담양발전을 위해 공직생활 40년의 경험과 지혜를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3일 담양군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부자농촌 건설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과 효도행정을 통한 향촌복지 실현 ▲첨단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육성 ▲격차 없는 개발로 동반성장하는 경제도시 ▲남도문화 관광도시 담양 실현 ▲군민 자치역량 강화와 행정참여권 보장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군수가 되겠다"며 "새롭고 행복한 담양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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