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특히 전복 내장 추출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으며, 세계적 권위의 해양 의약 분야 학술지 마린 드럭스(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
전남 완도군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이 지난달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복날엔 전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복날엔 전복' 이벤트는 복날을 앞두고 면역력과 원기 회복에 좋은 완도 전복을 먹고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전복 구입 시 30%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0% 할인 쿠폰은 행사기간까지 하루에 1장씩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
또 신규 회원 가입 시 적립금 1천 원,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제품 당 1회 최대 500원 등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은 향후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모든 이벤트는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오는 7일부터 이틀 간 세종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에서는 활 전복을 최대 18% 할인 판매하고, 전복 구입 시 2∼3마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초복(16일)을 앞두고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들과 소비 촉진 행사 및 대도시권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