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예술야시장 9일 개장…매주 토요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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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인예술야시장 9일 개장…매주 토요일 열린다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7.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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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달밤야시장 포스터
남도달밤야시장 포스터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이 오는 9일 개장해 매주 토요일 '남도달밤야시장'으로 새 단장해 열린다.

첫 개장일인 9일에는 푸드장터, 스마트 문화예술 체험, 음악 공연, 개장 특별 미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푸드장터는 상인들이 운영하는 부스를 배치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식 기와를 덧입힌 예술적인 푸드마차가 새롭게 선보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자기 만들기 물레 체험, 핸드페인팅 체험 등이 마련돼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

또 휴대전화를 이용해 증강현실(AR) 메타버스 관광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버스킹 그룹, 전통문화 예술단, 오페라단이 펼치는 팝과 클래식 음악, 전통 소리와 무용 등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상설전시 공간인 수작과 한평갤러리에서는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는 고승영 작가, 심보현 작가 등 광주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남도달밤야시장은 7월에는 9일과 16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며, 8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는 날씨, 기온 등을 고려해 일부 시간을 조정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추석, 핼러윈, 다문화 등 다양한 테마형 야시장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토요 야시장 외에도 수작과 한평갤러리 미술작품 전시와 판매, 별별상상정원 푸드클래스 체험과 문화체험 행사 등을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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