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복지재정 부정수급 원천 차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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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복지재정 부정수급 원천 차단 강화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7.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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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부정수급 원천 차단에 온힘을 쏟는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관련 공무원과 법인·시설 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날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 등으로 복지수요와 복지재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법인과 시설의 운영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복지재정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법인과 시설 운영 주안점, 현지조사 사례 결과 공유, 법인·시설 관리 중점사항, 보건복지부 부정수급 방지 정책 등이 주요 내용이다.

우홍섭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복지 예산이 늘고 있어 복지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근절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법인·시설의 복지재정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복지서비스 제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의 부정 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의 지도점검 및 예방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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