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찾는 여행객의 쉼터 '여행자의 집(ZIP)'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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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찾는 여행객의 쉼터 '여행자의 집(ZIP)' 개관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7.1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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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집(ZIP) 개관
여행자의 집(ZIP) 개관

광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쉼의 공간이자, 여행을 계획하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동구 '여행자의 집(ZIP)'이 문을 열었다.

광주 동구는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여행자 편의 공간인 '여행자의 집(ZIP)'이 지난 8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여행자의 집(ZIP)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관광안내센터(안내데스크, 물품보관소 등) ▲지퍼샵(동구 대표관광상품 편집숍) ▲웰컴라운지(실내라운지·실외테라스) ▲지퍼 펜트리(식료품 제공) ▲여행자 연구소(사무·회의공간) ▲무등의 공간(기념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있다.

여행자의 집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구는 '광주 대표 문화마을사업' 일환으로 1980년부터 27년간 전남도 교육감 관사로 사용됐던 건물(동명동 154-67, 75-6)을 매입해 개관했다.

개관식은 임택 동구청장, 이병훈 국회의원,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김재식 동구의장 등이 참석해 '캠핑'을 콘셉트로 한 자유로운 오픈 파티 형식으로 진행했다.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 멤버 혜린과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알려진 방송인 줄리안이 특별손님으로 초청돼 캐리어를 이용한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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