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학생사랑지역협의회 결의대회 열어
동구(청장 노희용)는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사랑지역협의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결의대회에는 노희용 동구청장, 오윤수 동부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동구 기관․단체장, 학교장, 학생사랑지역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 1부 행사 결의대회에 이어 2부 행사 학교폭력 예방 교육 순서로 진행했다.
‘동구학생사랑지역협의회’는 관내 초․중․고 21개 학교별로 작년 2월에 구성되어, 학부모, 교사, 시민사회단체, 경찰, 관계공무원 등 총 29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협의회 별로 학교폭력예방 및 청결․친절․질서 운동, 어려운 학생 후원 등 학생들을 밝고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에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학생사랑지역협의회 운영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민․관․경 지역 안전망 구축을 통하여 학부모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로 보낼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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