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광주·전남에서도 하루 1천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816명, 전남 855명이 확진됐다.
광주·전남 모두 사망자는 없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 1명, 전남 3명으로 파악됐다.
전남 장성의 한 군부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16명, 12일 23명, 13일 16명, 14일 19명 등 총 67명이 확진됐다.
시·군별로는 여수 165명, 순천 144명, 목포 100명, 광양 92명, 나주 47명, 무안 3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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