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나흘째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812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4명 줄었다.
지난 11일 662명으로 급증한 확진자는 다음날인 12일부터 800명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889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전일과 비교해 34명 늘어난 숫자다.
사망자도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495명으로 늘었고 3명이 위중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 역시 지난 12일부터 확진자가 800명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주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