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광주학 콜로키움'을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를 주제로 9월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광주학 콜로키움은 1970년부터 80년대 광주 충장로를 중심으로 지역 패션계에서 역동적 활동을 펼친 주요 인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 근현대 패션과 문화'에 대해서 조명할 계획이다.
첫 광주학 콜로키움은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주 패션의 발자취: 근현대부터 미래까지'를 주제로 호남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지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이번 콜로키움은 1910년부터 1990년까지 광주패션계의 발자취와 주요 인물을 살펴보고 미래 광주패션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광주학 콜로키움'은 광주의 기원 등에 대해 조망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8년 동안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학 콜로키움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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