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주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축제가 열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프린지 페스티벌, 아트피크닉, 대인예술시장 축제가 열리고 있다.
6월 4일 개막한 프린지 페스티벌은 9월 3일까지 '시민, 예술愛 물들GO'를 주제로 매주 토요일 광주 5개 자치구 거점에서 열리고 있다.
이어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외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아트피크닉은 도심 속 문화 예술 소풍 행사로 가족이 함께하는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중외공원은 시민 생활문화 속 예술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대인예술시장 축제는 예술과 일상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10월에는 광주 도심에 빛을 입힌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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