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 첫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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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 첫 발판 마련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7.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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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당 현판식
광주학당 현판식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 첫 발판으로 시범운영기관 4곳을 방문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 사업은 디지털·생활문해교육 강사연수과정을 통해 강사를 양성하고 시범 운영기관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에서 디지털·생활문해교육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한 기관은 광주 치평중학교 누림학교(제1호), 푸른학당(제2호), 광주학당(제3호), 사랑의 배움터(제4호) 등 네 곳이다.

이달 말부터 12월까지 해당 기관에 14명의 강사를 파견하고 파견강사 활동비는 진흥원이 전액 지원한다.

파견된 강사들은 연수과정을 통해 학습한 스마트폰 및 PC 활용, 광주형 문해교육 APP '비그플'을 이용한 교육과 교통·금융·정보·건강문해 등 다양하고 생생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4곳의 시범운영기관 지정 및 현판식은 디지털·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첫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진흥원은 광역문해교육센터로서 앞으로도 문해교육 지평을 확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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