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내일 전환 아카데미' 개소…자동차·가전 고용안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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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내일 전환 아카데미' 개소…자동차·가전 고용안정 지원
  • 최철 기자
  • 승인 2022.07.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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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취업센터 개소식
북구취업센터 개소식

자동차·가전산업 기업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내일전환아카데미'와 '북구 취업지원센터'가 22일 문을 열었다.

두 시설은 광주시, 북구, 광산구가 참여해 추진하는 고용노동부 공모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의 하나로 문을 열게 됐다.

북구 중흥동 삼산빌딩 3층에 마련된 내일전환아카데미는 강의실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전국 최초 자동차·가전산업 종사자들의 이·전직을 위한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한다.

2층에 마련된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 이·전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광산구 취업 지원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선 8기 비전인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는 좋은 일자리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이루기 어렵다"면서 "근로자들이 적재적소에서 일하고 동반성장하는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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