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일요일 하루 동안 2천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1천107명, 전남에서 99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직전 일요일인 17일(1천127명)과 비교하면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약 2배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1명 늘어 누적 573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남에서만 8명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목포(145명), 여수(175명), 순천(158명), 나주(103명) 등 4개 시 단위 지역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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