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신용행정복합타운 개관…"행정·문화·돌봄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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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신용행정복합타운 개관…"행정·문화·돌봄 한 곳에서"
  • 김용식 기자
  • 승인 2022.07.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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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행정복합타운
신용행정복합타운

광주 북구 신용동에 행정·문화·돌봄 등 복합기능을 갖춘 생활문화시설 신용행정복합타운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한 신용행정복합타운은 신용동 근린공원과 공공청사 부지(연면적 5천251㎡)에 A·B 2개 동으로 건립됐다.

행정동인 A동은 1층 신용동 행정복지센터·다함께돌봄센터, 2층 회의실·프로그램실·커뮤니티 공간, 3층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조성됐다.

B동은 도서관으로 1층 어린이 자료실·북카페, 2층 종합자료실, 3층은 학습실·프로그램실·휴게실, 4층 옥상정원 등으로 꾸며졌다.

장서는 일반도서 1만 4천여 권과 아동도서 1만 1천여 권 등 2만 5천여 권을 갖췄다.

특히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미디어월, 스마트 도서 추천, 좌석 예약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RFID(도서관리자동화시스템) 기반 스마트 반납 서가, 무인 예약 대출 반납기 등을 설치해 신속하고 편리한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AR(증강현실) 동화구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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