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액 552억 원을 달성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의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26일 새롭게 개장했다.
새 단장을 기념해 다음 달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도장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20% 할인 혜택 ‘농할쿠폰’ 지급, 전복 온라인 30% 할인을 비롯해 보양식 기획전 등이 펼쳐진다.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더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선불식 충전 결제방식 확산 영향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수요 급증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아 구매하도록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했고, 간편 주문과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등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향후 도내 시군 지역화폐로 결제하도록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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