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하루 동안 4천7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9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천381명, 전남에서 2천366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2명 추가돼 누적 506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5명, 전남 12명이다.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무안 등 전남 6개 시·군에서 세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3개월 만인 지난 26일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재유행이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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