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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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등 공유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8.0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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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진행 현장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진행 현장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자치구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과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최한 보고회는 진흥원이 5개 자치구에 지원하는 사업의 상반기 운영 성과와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자치구를 대상으로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마을 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도시 특화모델 발굴 및 컨설팅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소외계층을 발굴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 사업에서는 올해 상반기 동안 1인 가구, 독거노인, 저학력 성인,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교육소외계층 270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마을 행복학습센터' 사업에는 자치구별 마을 특성을 반영해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54개소에서 디지털·인문·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115개의 생활단위 마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1천155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지역 장애인 및 장애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위해 마련된 '자치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서는 37곳의 장애인 시설을 지원해 56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86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 교육부 3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대비한 '평생학습도시 특화모델 발굴 및 컨설팅' 사업 역시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해 활발하게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김이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은 "5개 자치구가 모두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재선정될 수 있도록 광주시-자치구-진흥원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전폭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 성과관리로 평생학습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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