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세종휠체어펜싱대회·시흥론볼대회서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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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세종휠체어펜싱대회·시흥론볼대회서 메달 획득
  • 한형철 기자
  • 승인 2022.08.01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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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광주 신승리 선수, 전남 백경혜 선수
왼쪽부터 광주 신승리 선수, 전남 백경혜 선수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제7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와 '제11회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 출전했다.

지난달 29일~31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2022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인 신승리 선수(3·4등급, 카테고리A)는 사브르와 에페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건우 선수(3·4등급, 카테고리A)는 사브르에서 은메달과 에페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조성환 선수(2등급, 카테고리B)는 사브르와 플뢰레에서 각각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부터 세부종목으로 1등급(카테고리C)가 추가됐다.

1등급(카테고리C)는 척수장애 이상의 장애를 갖고 있는 휠체어펜싱 선수에게 부여되는 스포츠등급이다.

1등급(카테고리C) 플뢰레에서는 서영길, 윤용훈, 황수빈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에페에서도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오는 10월에 개최될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1등급(카테고리C) 경기가 새롭게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론볼경기장에서 지난달 25~26일까지 열린 '제11회 시흥시장배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이경숙, 임수진, 정재홍 선수가 오픈 3인조 종목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경숙 선수와 임수진 선수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인재 및 우수선수에 선정된 선수로 향후 개최될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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