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천575명이 나왔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에서 3천416명, 전남에서 3천159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1명 추가돼 누적 513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10명, 전남 19명이다.
전남에서는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해남, 무안 등 8개 시·군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지난달 11일 네자릿수로 급증, 같은 달 26일에는 3개월 만에 5천명을 넘어서는 등 재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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