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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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1만명 넘어
  • 연합뉴스
  • 승인 2022.08.1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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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코로나19 유행 정점 예측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하순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을 훌쩍 넘는 규모에서 정점을 형성하고 완만한 감소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래픽] 코로나19 유행 정점 예측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 예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하순 하루 확진자가 20만명을 훌쩍 넘는 규모에서 정점을 형성하고 완만한 감소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1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4천80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천159명이 확진된 직전일보다 355명 줄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90명이 됐다.

병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27명으로 8명은 위중증이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5천342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521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1천311명이 확진된 여수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순천 905명, 목포 627명, 광양 484명, 나주 307명 등 순이다.

여수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와 관련해 전날에만 34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70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이 사망했고 위중증 환자는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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