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사흘 연휴 기간, 광주·전남에서는 2만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시는 광복절인 전날 2천66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15명이다.
전남에서는 15일 하루 동안 3천44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고, 위중증 환자는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여수 713명, 순천 693명, 목포 511명, 광양 322명, 나주 216명, 무안 167명 등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전남에서는 13일 9천512명, 14일 5천496명, 15일 6천12명 등 확진자가 각각 발생해 광복절 연휴 사흘 동안 총 2만1천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누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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