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 광주시립합창단 수시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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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 광주시립합창단 수시연주회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8.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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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 30분, 북구문화센터…가곡·오페라·뮤지컬·대중가요까지

광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요들송과 함께하는 합창의 밤'을 개최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독창, 중창, 합창으로 시작해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요들송과 악기 연주, 밴드의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평소 접하기 힘든 색다른 연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팝송, 가요, 영화 주제곡,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곡과 더불어 시원한 알프스의 멜로디로 꾸민다.

요들송과 함께 스위스 민속 악기 연주와 즉석에서 관객들과 요들송을 배워보는 유쾌한 시간도 마련한다.

리디안 팩토리
재즈밴드 '리디안 팩토리'

첫 번째 스테이지는 혼성합창으로 성악, 뮤지컬 등 여러 분야가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보컬 곡을 합창연주에 어울리게 편곡해 각종 악기들과 함께 재구성한 곡들로 구성했다.

특히 '나브라스(Navras)'는 영화 '매트릭스'의 OST로 유명한 곡을 효과 있게 변화를 준 합창곡이다.

주문을 외우듯 지르는 높은 톤의 목소리들과 밴드의 울림이 혼합돼 장엄하리만큼 웅장한 마무리로 뜨거운 여름밤을 시원케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창 무대에서는 영화 '파리넬리'에서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성 가수)의 목소리로 불러 유명해진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를 카운터테너 김대성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아리아 '하바네라'를 메조소프라노 김혜원의 목소리, 에릭 레비의 '나는 믿어요(I Believe)'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등장하는 아리아 '대성당들의 시대'를 남성합창으로 들려준다.

이어 소프라노 장은지가 '노래하지 마오, 아름다운 여인이여!'를, 베이스 김창식이 윤학준의 '마중'을, 이어지는 여성합창 무대에서는 '그리움만 쌓이네'와 '회상'을 연주한다.

광주엔시안요델클럽
광주엔시안요델클럽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의 무대로 알프혼 중주, 외르겔리 합주, 우드스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베르네 산골', '에델바이스'를 광주시립합창단과 함께 한다.

마지막 무대는 혼성합창으로 아르헨티나 탱고음악 '리베르 탱고', 보컬 재즈 '인 더 무드', 행복이 넘치는 가사에 컨트리 스타일의 음악이 옷 입혀진 대중음악 '라라라'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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