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만3천명대 확진…연휴 전날 대비 3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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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만3천명대 확진…연휴 전날 대비 32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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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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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임시선별검사소 재설치 운영[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 임시선별검사소 재설치 운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복절 연휴가 끝난 첫날에 광주와 전남에서 1만3천3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가 광주에서 5천521명, 전남에서 7천509명이 발생했다.

연휴 직전인 12일(9천788명) 대비 3천242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9일(1만1천22명)과 비교하면 2천8명 늘었다.

사망자는 전남에서만 3명 증가해 누적 544명에 이르렀다.

위중증 환자 수는 광주 8명, 전남 20명으로 집계됐다.

광주, 여수, 순천에서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전파가 이어졌다.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여수와 순천에서 네자릿수, 목포 등 15개 지역에서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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