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의 가치를 잇다' 전남 명품 천일염 전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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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의 가치를 잇다' 전남 명품 천일염 전국에 알린다
  • 박성수 기자
  • 승인 2022.08.17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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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소금박람회
2022년 소금박람회

전남도는 해양수산부, 영광군, 신안군과 함께 전남 명품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2022년 소금박람회'를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소금박람회는 천일염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국산 천일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로 매년 천일염 최대 생산 시기이자 질 좋은 천일염이 생산되는 8월에 열린다.

'천일염의 가치를 잇다'라는 구호로 개막한 올해 행사는 최고의 천일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전남 현지 생산 및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전시·홍보에서 벗어나 위생적이고 안전한 천일염 생산 과정을 소개하고 천일염 생산 현장 실사를 중심으로 디자인한 전시·홍보관을 열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천일염이 지나온 시간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천일염 방향까지 모두 담은 천일염 스토리관, 천일염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관,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 등 6개 관 48개 부스를 운영한다.

2022년 소금박람회
2022년 소금박람회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산 천일염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천일염 생산자와 기업에 최상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소금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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