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
1970년대 충장로 4가와 5가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광주 한복의 변천 과정과 충장로 한복 가게 상호의 변화, 충장로 한복 상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제3회 광주학콜로키움'을 개최한다.
강연은 박우근 아씨주단 대표(우리옷사랑회 회장, 광주한복협동조합 이사장)가 강연에 나선다.
박 대표는 "올해는 '한복생활'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뜻깊은 해이니 만큼 이번 강연을 통해서 한복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의 전통의복인 한복이 주는 의미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학콜로키움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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