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창으로 만나는 흥보가 한마당…토요상설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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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창으로 만나는 흥보가 한마당…토요상설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22.08.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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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황승옥 명창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황승옥 명창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무형문화재 초청 무대로 황승옥 명창의 '병창으로 만나는 흥보가 한마당'을 선보인다.

공연은 27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광주시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예능보유자 황승옥 명창이 흥보가 한바탕을 선사한다.

공명가, 놀보 심술 대목, 흥보 듣고, 엇다 이놈아 등 기존에 쉽게 접하기 힘든 대목들과 함께 중타령, 감계룡, 유색황금눈, 구만리, 제비점고, 제비노정기까지 흥보가 전 대목을 황승옥 예능보유자의 가야금병창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사회는 국악인 김산옥씨가 맡았으며 고수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이명식씨가 함께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은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전통문화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한편, 오후 1시 30분부터는 전통문화관 일원에서 민속놀이와 한복체험이 펼쳐지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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